안녕하세요~

2~3년만에 딸둘과 저랑 셋이 도고에 방문 했습니다.

주중이면서 아침 일찍 9시쯤 방문한 터라 입장한 사람이 저희밖에 없더라구요.

우리 셋은 신기해하며 놀고 있었는데 , 제가 아이들 사진을 찍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셨는지 안전요원분께서 오시더니 셋이 같이 사진에 담아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셋이 있으면 다 같이 찍기는 힘들거든요. ㅎㅎ 그래서 부탁드렸습니다. ㅎㅎ. 너무 감사 드립니다.

구름이 많았다가 중간 중간 비도오고, 다시 해가 나왔다가 날씨가 오락가락 했지만 정말.. 오전 9시 넘어서 부터 오후 5시까지 밥먹는

시간 빼고, 살면서 워터파크 처음와본 아이들 마냥 쉴 틈 없이 즐겁게 놀았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남는건 힘든 나의 몸과... 사진 뿐 ㅎㅎㅎ 다행히 안전요원분께서 찍어주신 사진 덕분에 아.. 나도 워터파크에서

놀다 왔구나 보여주었습니다. ㅎㅎㅎ 감사해서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드리지 못하고 왔네요;;

물도 깨끗하고, 미끄럼틀도 바뀌고, 시설도 더 좋아졌고,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것들이 많아 져서 너무 너무 좋아졌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아이들과 또 몇번을 방문하게 될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이런 추억을 남길수 있게 해주셔서 도고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ㅎㅎㅎ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