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징검다리 휴가때 아이들과 놀거리를 고르던중에
제일 먼저 얘끼한곳이 도고파라다이스 였어요

예전에 몇번 다녀왔었을때 카라반도 이용해보고 했구 또
여기만큼 좋아하는곳이 없더라구요

사실 이번 연휴때 카라반을 이용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늦게 움직인 관계로
예약을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오픈시간에 와서 최대한 오래 놀다가려 했습니다.ㅎㅎ

그 전날부터 비가 왔지만 아이들과의 약속도 있고해서 비가 와도 왔습니다.

도착하니 비가 엄청 오네요 ㅠㅠ

그래도 물놀이니깐 상관 없겠다 싶어 들어왔는데.. 역시나 애들은 전혀 문제가 안되네요 ㅎㅎ

물이 따뜻해서 유수풀 돌때 비를 맞아도 춥지 않아 괜찮았어요

아쉬운게 비가와서 밖에 썬베드를 빌리지 못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어 저희는 좀 힘들었다는 ㅎㅎ

재밌게 오후 늦게까지 놀다 왔습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나이트스파를 다녀올까 합니다.
저희는 5식구라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해야 해서요^^

다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