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른 스파를 가보지만 이번에는 우리 아들이 더욱 즐거워 했던 스파였습니다.

같이 간 이모부한테 물에 둥둥 뜨는 기술을 배웠거든요.

유수풀은 외부에서 돌아가는 코스가 대부분인데 밤까지 온도도 일정하고 아이들이 놀기 좋게 유속도 적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일 저렇게 물에 떠다니면서 재미있다고 물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다른 워터파크에 가면 나는 특유의 락스냄새가 나지 않아 제일 좋았고 밤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서

더욱 좋았던 물놀이였습니다. 아이들이나 부모님과 같이 갈때는 파라다이스 스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