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라다이스 도고 다녀왔습니다.
집에 와서 짐풀고, 아들 재워놓고 곧바로~ 사진과 함께 글 써봅니다^^
작년에도 아들이 넘넘 좋아해서, 긴~ 연휴의 시작을 도고로 시작했지요.
어제는 유치원 운동회를 하고 온터라, 아이가 피곤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아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다만 작년에 탔던 실내 유아풀장에 있던 개구리 미끄럼틀이 없어져서 무척 슬퍼했어요ㅠ_ㅠ
항상 일반 선베드만 대여하다가, 이번엔 실내 선베드가 마감되기도 했고 (10시인데 이미 마감ㅠ 다들 부지런하세요ㅠㅠ)
라운지 선베드가 참~ 탐나보여서 큰맘먹고 대여했지요~
결론적으로 굿 초이스 였어요. 남편도 편히 낮잠잘수있었지요ㅎㅎ
물놀이 후 아쿠아바에서 먹는 떡볶이와 오뎅은 정말~~ 맛있었어요!!
매운거 못먹는 아들도 오뎅국물에 씻어서 무척 잘 먹었지요
이제 막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어요ㅠㅠ
조만간 또 갈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