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큰아이 단기방학을 맞아 가족들 전부 파라다이스 도고로 다녀왔어요.
그동안 대전에 살면서 테딘,덕산,스파비스...등등 많은곳을 다녀봤는데
도고는 그동안 한번도 안가봐서 그런지 어떨까? 하는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드디어 출발!!
얼마 안걸려 도착해 보니 앗! 외관부터 깔끔!!
첫 이미지부터 좋게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실내바데풀, 실외유수풀 온천,파도풀, 키즈랜드
아이 어른 할것없이 모두 재미있어 해서 여러번 탔던 아쿠아플레이까지 정말 그동안 여러군데를 다녀봤지만
그중에 도고가 최고인것 같아요
물은 말할것도 없이 깨끗하고 시설 또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따땃한 물속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스낵바도 정말 신선했고요
아이들이 신기했는지 다 먹어서도 계속 있을라고 하더라구요

두 아들녀석들이 지지치도 않는지 갈 생각을 안하고 정말 지쳐 쓰러질때까지 놀더라구요

나오면서 남편하고 둘이 도고 잘왔다 그중에 갔다왔던 워터파크 중에서 제일 괜찮다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고
다음달에 꼭 시간내서 오기로 아이들과도 약속했어요

암튼 파라다이스도고 짱짱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