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파라다이스 스파 할인티켓이 생겨서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겨울에 온천은 자주 갔었는데 도고파라다이스 스파는 처음 방문했다.
평이 대체로 좋아서 나름 기대를 하고 방문하였다.
도고파라다이스 방문시 팁이나 느낌점 간단 정리해봤다.

- 주차장 아주아주 넓다. 매표소 가까운 자리는 거의 만석 ㅋ
- 편의점이 스파옆에 있다.
- 발권은 현장데스크와 키오스크가 5~6대 정도 있다.
- 스파 나가기전에 간단히 몸을 씻을 수 있는 샤워장이 있고, 별도로 큰 대욕장(목욕탕)도 있다.
- 대욕장에도 야외탕이 있다. 통유리 되어있는쪽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다.
- 스파 들어가기전 음식물 검사를 하는데 음료나 이유식은 되는데, 빵 과자등등은 반입불가로 보관 후 나갈때 받을 수 있다.
- 스파 내부 공기는 훈훈한 편이다. 물도 내부는 따뜻했다.
- 실외 유수풀은 생각보다 미지근했지만, 이벤트탕은 따뜻해서 세상행복했다.
- 아쿠아바와 체온유지실 사이 더 안쪽 일본 히노끼탕이 있는데, 경쟁이 치열하다.
- 대욕장에 바디, 샴푸, 치약있고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있다.
- 탈수기는 없고 젖은 수영복은 비닐에 담아가면 된다.

이상 도움 되시길 바라며,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조만간 또또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