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5분거리에 있는 도고파라다이스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울신랑 월차쓰고 평일에 다녀왔지용^^

도고에 도착하자마자 꿀벌 두마리는 물속에 들어갔네요...

도고파라다이스 실내에는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서

저희같이 4살배기 2살배기 애기들을 데리고 온 가족은 가족이 물놀이 하기 넘 좋더라구요

실내에 큰풀장에서도 안전요원분들이 여러분 계셔서 걱정없이 안심하고 놀수 있구요..

또 실내에 유아풀장이 2군데나 있어서 아기들이 미끄럼틀도 탈수 있었고

유아풀장은 울애기들 무릎도 안닿는 물높이라서

아기들이 걸어다니면서 놀아서 전혀 걱정없이 넘 잼께 놀았답니다.

솔직히 저희는 애기들이 어려서 실외에는 나가도 놀게 없겠거니 했는데

궁금해서 나가봤더니 잔잔한 유수풀이 눈에 먼저 들어오더라구요..

중간중간 연인탕.가족탕.키즈랜드까지 따로 되어있어서

애기들이 어려도 여기저기에서 너무 즐겁게 놀다왔네요...

특히 울애기들 실외 유수풀에서 몇바퀴를 돌았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물놀이 했네요..

키즈랜드에서는 울아들램 너무너무 즐거워하더라요..

미끄럼틀도 적당한 사이즈에 위험하지도 않고

중간중간 물세례도 맞아주고...ㅎㅎ

닥터피쉬 테라피존은 너무너무 체험해 보고싶었는데..

저희가 너무 신나게 논 나머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물놀이 하다가 퇴장시간이 가까워져서 체험도 못해봤네요..

다음에 가면 꼭한번 체험해 보고싶네요..^^

아~~다이나모에서는 울 아들램 조금은 무서워했지만..

몇번 태워주니 너무 신나하네요...

국내최초로 선보인다니 더더욱 신기했었고 즐거웠던것 같네요..

너무너무 즐거웠던 도고에서의 추억^^

정말 잊지 못할것 같아요^^

다시한번 도고에서 울애기들 올여름이 가기전에 즐겁게 놀수 있도록 당첨의 행운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