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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나이트스파]




인천에서 출발해 도착지까지 서해대교랑 국도를 통해서 가니 한시간 반도 소요가 안됐던 것 같다.

예상외로 빨리 도착해 한시간을 기다렸음.

정각 6시부터 티켓팅 시작!!

5시반쯤 줄서기 바쁨.. 헉..난 4시반에 왔는데 뒤로 밀렸음.. 줄서기를 잊고..



두해째 동안 여러번 갔지만 나이트스파는 처음.

적응이 되어 그런지 유아랑 가기엔 편한 것 같다.

워터파크를 여러곳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한번 가보니 편하기도 하고 동선이 적당한 것 같아 늘 다녀오는 곳.



성수기 입장료는 공구가로 사도 아이들은 할인이 안되서 그냥 가격이 절반인 나이트 스파로 티켓팅^^



6시 입장해서 성수기 시즌엔 11시까지 운영하고 좀 여유롭게 물놀이 할 수있기도 하고 여름이니 6시 입장해도 훤하고 아이들 2~3시간 정신없이 놀아도 충분하니까 가격대비 저렴한 워터파크로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스파입장 대기 전에 찰칵!

좀 컸다고 그런건지 사진찍을 때 가만히 있지 않아서 온전한 사진 건지기가 어렵네..

아빠랑 다정히 ^^









튜브에 있기 싫어해 구명조끼를 입혀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혼자 물먹어도 뒤짚고 내버려두라며 둥둥 떠있으려고 발차기도 하고

엄마보단 낫다..

엄마는 물이 무서운데 딸내미는 혼자서 수영하려고 벌써 시도하는 자세..좋다!!!ㅋㅋ

딱 좋다~~













노천 유수풀에 6시가 넘어도 아직 물이 따뜻하고 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서 물먹어도 좋단다..




7시쯤 배가 고파 찾은 푸드코트.

다른 음식보단 그냥 치킨을 먹자하여 BBQ 순살치킨 먹음.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치킨은 요 메뉴 밖엔 없고 윙이나 봉은 매운맛임.










10시쯤 나왔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사람들...

울 뚱이양 피곤하지도 않은지 쌩쌩하네....

6시 이후엔 베드도 무료였고

한참 붐비는 시간대 피하니 물놀이 하기도 편하고 특히 아이들 부딪치는게 적어서

나이트스파 권장할 만한 것 같다.



해가 진뒤 사진촬영은 못했지만

노천으로 나가 물속에서 뚱이양과 별과 달을 보며 동요도 부르니

참 그기분!~~ 뿅!! 힐링되는 듯 하며 딸냄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준 것 같은 뿌듯함^^

다시 찾고 싶은 노천 나이트스파 후기^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