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스파입니다

경기도권에는 생각보다많은 스파가있더군요

하지만 물이 깨끗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파라다이스도고온천으로 다녀왔어요

우선 여기을 선택한 이유는 유아들을 위한 시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마음에 들었어요 ^^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키로 결제하는것같지 좋았는데요..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가 쉽게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었어요

저도 실수로 신발장 키라 순간 안열려서 안내데스크로 갔더니

거기 여직원이 사무적인 말투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하고 무조건 결제하라고 하더군요

아쉬운 점은

아 의무적인 멘트가 아니라 맨처음 여기는

결제을 하셔야 신발장키가 열려요 고객님

먼저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면 마지막까지 기분좋았겠죠 ^^

그런데 절 완죤히 무식한 아줌마 취급하던 직원이 아쉽더군요

저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일행을 기다리다가 지켜본 결과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신발장이 안된다는 신분 많으셨거든요

이런 안내 시스템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유식도 친절하게 전자렌지에 다시 가열해주시고 안내까지 해주시고 너무나 다른 분야에는 친절했어요

우선 수질이 좋았고 시설도 좋아서

목디스크 환자인 울 신랑이 치료의 목적으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

다음에는 그런실수 저도 않하고 기분좋게 파라다이스 도고 방문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