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주 토욜일에 파라다이스 도고를 다녀왔어요.

호~ 날씨가 상당히 따뜻해져서 이 날은 대부분 야외에서 놀았어요. ^^



딱 사진만 보면 여름 분위기 물씬~ 나죠?



이 날은 승원군 튜브가 아닌 조끼를 착용하고 놀았어요.

조끼는 파라다이스 도고에서 빌렸고요.

빌릴 때 키로 2,000원 결제했다가 반납할 때 다시 결제 취소 2,000원 환불 해주세요.



날씨가 따땃해져서 이 날은 야외에서 간단한 식사를...

BBQ의 순살 크래커와 생맥~

역시 치맥이 진리예용... @"@

계속해서인지 아니면 이 날만 그랬는지 순살 크래커만 주문이 되었어요.

솔직 너겟을 안 좋아해서 첨에 맘에 안 들었는데...

너겟과는 다른... 바삭함과 그리고 안의 닭고기는 퍼석한 살이 아닌 쫄깃한~ @"@

너무 너무 맛있게 냠냠냠~ 먹었어요.

오히려 뼈가 없어서 먹기가 더 수월하고 깔끔했어요.




이 날 긴 휴일의 막바지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드디어 항상 바글바글했던 야외 이벤트 스파를 여유롭게 이용했어요.

총 다섯개의 허브탕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벤트 스파는 허브탕으로

레몬그라스, 카모마일, 타임, 라벤더, 쟈스민...



이 날 5개의 허브탕 여유롭게 옮겨 다니면서 만끽했어요.

갠적으로는 라벤더탕이 제일 좋았어요.

라벤더향도 끝내주고 탕 물 온도가 가장 높아서인지...

편안히 물 속에 있으니 몸 속의 피곤과 노폐물이 슬금 슬금 빠져나가는 느낌~ @"@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에서 너는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아이들 놀이터도 재미있게 잘 되어 있었고요.



이젠 정말 겨울이 가셨나 봐요...

추운 날의 파라다이스 도고도 재미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니 더 많은 시설물들을 재미있게 이용할 수가 있어요.



우우우우우~

역시나 파라다이스 도고를 다녀오니 온몸이 보들 보들...

그리고 가장 좋은 건 발꿈치의 굳은살도 매끄러워진다는 거죠~



특히 승원파는 3~4월 죽음의 야근 릴레이였는데

이 날 파라다이스 도고에서 스트레스와 피곤을 시원하게 한 ~ 방~에 날렸어요.



아훔...

다녀오면 다시 또 가고 싶어지는

파라다이스 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