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있는 아들이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물놀이 가게 되면 도고만 찾게 됩니다.
물도 좋구요. 울 아들 또래 아이들은 너무 큰 워터 파크보단 훨씬 놀기 좋은거 같아요.
사람도 많이 북적거리지 않아 더 좋구요.

이젠 물놀이좀 해봤다고 튜브도 안타고
구명조끼에 암링만하고 혼자서도 잘 허우적 거리며 수영?을 하네요.

많이 춥지 않고 맑은 날씨덕에 유수풀에서도 한참 놀았어요^^
유수풀에서 아들이 애지중지하던 배 모양 물총을 잃어버려
주변 분들도 같이 찾아 주신다고 한바탕 잠수 소동이 벌어졌지만 결국 못찾고 돌아와버렸네요.

그리고
제가 센스가 없는건지...
시행하던 LOVE 이벤트에서 하트 찾기 미션은 실패했지만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