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시부모님과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를 다녀왔습니다 ^^
어머님과 아버님께서는 이런곳은 처음이시라며 어찌나 아이처럼 좋아하시던지..
정말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어떤 선물을 해드려야하나 고민 많이 하는데 올해는 정말 너무 좋아하셔서
저희 부부까지 기분 너무 좋고 뿌듯하더라구요.
이제 갓 돌을 지난 우리 딸아이도 처음 물놀이 간건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Full로 5시간 놀더라구요
어깨가 안좋으신 어머님께서는 스파의 하이드로제트 시설을 너무 좋아하셨어요.
아버님 어머님과 미끄럼틀도 타고, ㅎㅎ
아쉬운건 발에 무좀으로 고생하시는 아버님께 꼭 해드리려고했는데 닥터피쉬가 운영이 안되더라구요.
저희 가족 아침 10시에 도착해서 저녁 8까지 10시간을 도고파라다이스스파에서 살았어요
어머님께서 너무 좋다고 가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한달에 한번씩은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를 가기로 약속 했답니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어버님 아버님께 쎈스있는 자식이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