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도고파라다이스 스파에 다녀왔어요.
느즈막~출발했어요. 주차하기도 수월했고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아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물이 좀 차가웠지만 (물속에선 또 안춥구요. ㅎㅎ) 바깥양반과 아들램은 안춥다며 신나게 놀더라구요!
낮엔 해때문에 승우씨 하나도 춥지 않으셨다며... 하루종일 야외풀에서 놀았어요`
요기 가보자 저기 가보자하며 도고 일주를 제대로 즐겨주십니다.ㅋㅋㅋㅋ
한참을 놀고선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어요. 시설이 깨끗해서 늘~ 맘에 드는 도고. 하지만
음식맛이 감동을 주지 못했습니다. 바깥양반과 저는 탕수육세트를 시켰는데 살다 이렇게
딱딱하게 튀겨진 탕슉은 처음 먹어봤네요 ㅜㅜ 오래 튀긴 튀김옷두꺼운 그 아이 ㅜㅜ 짜장면은
맛나게 잘먹었어욤. 조금더 발전되었음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또 다시 야외풀로 나와 한바탕 놀고. 어린이 그네등의 재미있는 놀이시설도 이용해보고.ㅎㅎ
그리고 실내 바데풀엔 릴랙 스라이닝. 바디마사지,벤치제트 등의 마사지할수 있는 곳이 정말 잘되어있더라구요.
모두모두 체험해보시길 .ㅎ ㅎㅎㅎ 시원해요!
늘 엄마들...아이와 씻으려면 정신 없지요. ㅋㅋㅋ 저도 참 정신없이 씻기고 씻고 나왔어요.
그래도 비수기라 사람이 적은편이어서~
기다리는 것 없이. 잘 놀고 잘 씻고 잘 즐기다 왔어용^^
도고파라다이스 스파. 춥다고 집에 있지 마시고! 어서 고고씽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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