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물도 못만져본 저와 친구는 지지난주쯤 가까운 도고파라다이스에 가서 신나게 놀 작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 두둥 ㅠ 9월 며칠까지 휴업이라는걸 파라다이스 앞에가서 보게됐습니다. 낙담해서 그냥 앉아만 있다가 관리자실이 있길래 문을 두드렸습니다. 직원분께 혹시 데려다주실수있냐고 물었는데 흔쾌히 키를 가지고 나오시며 태워다주시는 거예요 ㅜ ㅜ거기까지만해도 감동이었는데 타고 가면서 저희가 놀고싶었는데 아쉽다며 푸념하고 있으니까 아산 스파비스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게다가 아산스파비스 직원분께 연락까지 해주셔서 40%디씨까지 받고 신나게 놀고왔습니다!! 폭풍감동이었어요ㅜㅠ 그 직원분 성함은 모르지만..뒷모습 사진 찍었어요..ㅋㅋ 도고파라다이스에가서 놀진못했지만 직원분덕분에 아산스파비스까지 편하게 가고 좋은시간 보내고 왔어요. 친절에 너무감사드려요. 다른분이 보신다면 이 직원분 꼭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