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역사적 첫여행.. 고심끝에 파라다이스스파 도고로 결정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

진환이가 너무 좋아하고 물도 깨끗하고 날씨도 완전 좋고 모든게 반짝반짝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진환이는 얼마나 신이나는지.. 노래도 안나오는데 춤을 추고... 평소에 잘안하던 브이도 맘껏하고..
너무 신나게 놀아서.. 집에 돌아갈때는 세상모르고 잠만자더군요...

생각보다 깔끔했던 시설들도 맘에들고 물도 정말 좋은지 피부도 뽀숑뽀숑해지고..
여유롭게 사우나도 하고 싶었지만.. 진환이땜에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아쉬움이 있어야 또 파라다이스스파 도고를 찾게 되겠지요?..ㅋㅋ

신랑도 많이 아쉬웠는지 담엔 어른들 모시고 또오자고 계속 얘기하더군요...

정말 첫여행이 이리 좋았으니 .. 앞으로 자주 가족여행을 가게 될것 같습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고마워요.. *^^*